성격 및 생활 신조


“햄버거에 재료를 정성스럽게 올리듯 꾸준하게 읽고 꾸준하게 공부하고 이 모든 것을 꾸준하게 올리자. 그리고 꾸준하게 내 것으로 만들자. 모르겠어도 꾸준하게 한다면 언젠가 내 것이 될 것이야. 마치 맛있는 햄버거처럼.” 위 글은 제 블로그에도 늘 써져 있는 생활 신조입니다. 성격과도 이어지는 저만의 생활 신조로써 기록은 저의 발자취라고 생각합니다. 이 발자취를 통해서 제가 가던 길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느끼고 저와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이 발자취를 통해서 헤매지 않고 잘 따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햄버거를 먹으며 따라올 수 있게끔 길잡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게 저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새로운 도전이나 변화를 시도했던 경험을 작성해 주세요.


기존의 비효율적인 데이터 적재 및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각 설비에서 Oracle DB로 직접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로 인해 DB Connection 과부하와 세션 누적, Lock Contention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간 서버를 도입하여 새로운 데이터 전송 구조를 활용한 백엔드 시스템을 기획하고 설계하여 개발하였습니다. 먼저 각 설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JSON 파일로 변환 및 변환된 파일이 저장되는 폴더를 감시하여 REST API를 통해 서버로 전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서버에서는 성능 최적화를 위해 일정량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배치 처리 방식으로 DB에 적재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높이고 DB부하를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산된 제품 데이터들 중 가장 마지막에 처리된 데이터들을 조회하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해당 컬럼을 업데이트하여 제품의 최종 완료 여부를 기록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인 양산 데이터를 손쉽게 추출하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새로운 구조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한 도전이었습니다. 기존 방식이 익숙했던 환경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도전했습니다. 결국 설비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전송 구조를 적용시킬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안정성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팀 혹은 모임 내에서 도전적인 과제를 진행하며 중요한 책임을 맡았던 경험과 그 결과를 작성해 주세요.


제가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여하는 방식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구성원 각각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접근 방식을 고민하고, 함께 끝까지 해내는 데 집중하는 것입니다. 러닝 동호회 활동 당시, 저를 포함해 총 8명이 10km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한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처음이었고 2~3km도 버거워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경험이 있던 저는 완주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호흡법이나 페이스 조절법, 자세 등 기초적인 러닝 정보를 정리해 공유했고 따로 공부한 내용도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한 훈련이었기에, 모두의 훈련 시간이 제각각이었지만 저는 거의 모든 훈련에 참여해 함께 뛰며 도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시간이나 체력이 부담될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도와서 목표를 달성하고 싶었습니다. 대회 당일에는 중간에 지치거나 포기하려는 분들도 있었지만 옆에서 페이스를 맞춰 함께 뛰고 손을 잡고 끌어주는 식으로 모두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전원이 완주에 성공하고 ‘덕분에 완주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팀의 목표를 함께 이루기 위해 필요한 건 기술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마음이란걸 느꼈고 이러한 마음을 이끌고 입사하여 구성원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본인의 대표적인 개발 경험이나 희망 분야 관련 과제 성과, 활동 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GitHub, 블로그 등의 URL을 작성하시거나 자료를 첨부하시고, 간단한 소개나 설명을 해 주세요. 공동 프로젝트였다면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써 주세요.


https://github.com/yoon0718/ovangers - MEC MEC(MoveElectricCharge)는 현재 위치에서 주변의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를 파악하고 길찾기를 할 수 있으며 충전소 고장신고를 할 수 있고 충전소까지 가지 못할 경우 이동식 전기차 충전 호출을 할 수 있게 소비자와 사업자의 인프라를 구축한 웹(앱)입니다. 환경부에서도 300억 예산 배정 예정이고 준비 중이라는 사업이지만 웹/앱 어플리케이션이 미 구축 되어 있는 걸 발견했고 이 사업에 대한 어플리케이션을 우리가 만들어보자라는 의견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Front-end(2명) Back-end(1명) Data/API(2명) 중 Data/API(support), Back-end(1명) 겸 PM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https://github.com/yoon0718/machine_data_controller 다른 팀 설비에서 Oracle DB로 직접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로 인해 DB Connection 과부하와 세션 누적, Lock Contention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해를 구하고 중간 서버를 도입하여 새로운 데이터 전송 구조를 활용한 백엔드 시스템을 기획하고 설계하여 개발 및 적용하였습니다. 아이디어 도출, 프로젝트 계획, 개발 및 설비 적용 등 모든 부분을 했고 관리를 회사 서버 cp에서 하고 있어서 git에는 초기 개발 단계 밖에 올려두지 못하였습니다.